토트넘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가레스 베일이 2골-1도움, 해리 케인이 1골, 루카스 모우라가 1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도움을 올렸다 .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먼저 베일을 칭찬했다. "베일은 경험이 많은 선수"라며 말한 뒤 "자신의 몸상태가 좋은 것을 잘 알고 있다. 그가 잘되어서 너무나 좋다. 베일이 몸상태가 좋을 때 뛰지 않게 할 감독은 아무도 없다. 그는 너무나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오늘 경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선제골이 너무나 빨리 나왔다. 좋은 경기력이었다. 팀 전체가 좋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