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올룽가의 알두하일(카타르) 이적이 공식화됐다. 17일에는 알두하일이 3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올룽가는 16일 "지난 2년 반 동안 가시와 패밀리의 서포트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 작별편지를 띄웠다.
활약을 눈여겨 본 중동 거부구단 알두하일이 이적료 700만 유로(약 93억원·추정치)를 들여 올룽가를 품었다. 카타르 국가대표를 다수 보유한 알두하일에는 북한 대표 한광성도 속해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