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로의 대리인은 BBC스포츠 아프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몇몇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그리고 잉글랜드 바깥 2개의 구단, 중동 구단 등에서 이적 제안들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갈로가 말한 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의 괌심도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갈로는 맨유에서 떠나야 하는 처지이다. 지난해 1월 상하이 선화에서 맨유로 긴급 임대 이적했다. 당시 6개월 단기 계약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여파로 시즌이 중단됐다. 결국 맨유는 올해 1월 말까지 임대 계약을 연장했다.
대리인은 "현재 이갈로는 맨유 소속 선수이다.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그의 가족이 둥지를 튼 잉글랜드에 있을 수도 있다. 많은 옵션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