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던 파리 생제르맹은 20일 맨유와의 20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투입하고도 상대 자책골 외 골을 올리지 못했다.
자연스레 토마스 투헬 감독에 대한 비판이 따랐다. 일부 매체는 투헬 감독의 경질설을 보도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이 구단주에게 직접 감독 교체를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투헬 감독은 마인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2018년 파리 지휘봉을 잡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