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비니가 떠난 파리생제르맹의 최우선 과제는 센터포워드 영입이다. 마우로 이카르디가 있지만 백업이 없다. 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모두 노리는 파리생제르맹 입장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놀랍게도 '야수' 디에고 코스타가 물망에 올랐다. 코스타는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선수다. 코스타는 최근 아틀레티코가 판다면, 떠날 준비가 됐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역시 코스타의 이적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클럽과 접촉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