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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SON의 토트넘, 22일부터 입스위치-레딩-버밍엄과 프리 시즌 매치 확정

노주환 기자

입력 2020-08-14 06:31

SON의 토트넘, 22일부터 입스위치-레딩-버밍엄과 프리 시즌 매치 확정
토트넘 손흥민 캡처=토트넘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의 프리 시즌 매치가 결정됐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영국 런던 홈 구장에서 3차례 프리 시즌 경기를 갖는다. 입스위치 타운(3부), 레딩(2부) 그리고 버밍엄시티(2부)를 불러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토트넘 구단은 14일(한국시각) 새 시즌 개막에 앞서 3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입스위치 타운과는 오는 22일, 레딩은 28일, 버밍엄시티는 29일 친선경기를 갖는다. 3경기는 전부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팬들은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새 시즌은 9월 13일에 시작돼 2021년 5월 24일에 최종 38라운드로 종료된다. 총 380경기가 편성되는데, 세부 일정은 22일 이전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EPL은 2019~2020시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정상 운영되지 못했다. 지난 3월 중순 리그가 일시 중단된 이후 3개월만에 재개된 EPL은 지난 7월 23일 리버풀의 우승으로 종료됐다. 토트넘은 어렵게 6위를 차지하며 새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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