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단은 16일(한국시각) 정규리그 뉴캐슬전 3대1 승리 이후 SNS를 통해 경기 MOM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후보는 선제골 주인공 손흥민을 포함, 헤딩 멀티골 케인, 미드필더 로셀소, 동생 사망의 슬픔을 딛고 선발 출전한 수비수 풀백 오리에까지 4명이다. 투표는 12시간 정도 진행한다.
손흥민은 이번 뉴캐슬전에서 전반 27분 정교한 오른발 슛으로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리그 11호골이었다. 케인은 후반 15분과 45분 머리로 두골을 넣었다.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20일 레스터시티전이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경기는 크리스탈팰리스전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