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는 것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천문학적인 금액에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지만, 네이마르는 계속해서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본인도 복귀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과 계약기간이 2년 정도 남았지만, 올 여름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지금 네이마르에 집중할 여력이 없다. 바르셀로나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노쇠화를 보이고 있는 최전방 보강이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점찍고 협상 중이지만, 도통 진척되지 않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