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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올 여름 래시포드 원한다 '1억 파운드 장전'

박찬준 기자

입력 2020-07-15 07:22

PSG, 올 여름 래시포드 원한다 '1억 파운드 장전'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리생제르맹이 마커스 래시포드를 찍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인디펜던트는 '래시포드를 올 여름 넘버1 타깃으로 찍은 PSG가 1억파운드를 베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자신의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시켰다. 28경기에 출전해 16골-8도움을 기록했다.

토마스 투헬 파리생제르맹 감독은 일찌감치 래시포드의 재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투헬 감독은 래시포드의 다재다능함을 칭찬하며, 킬리앙 음바페와 네이마르와 짝을 이룰 능력을 지녔다고 평가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현대축구 공격수의 완벽한 모델"이라고 한 투헬 감독은 래시포드의 직선적인 플레이가 파리생제르맹의 공격진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1억파운드는 분명 매력적인 금액이지만, 맨유가 래시포드를 보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젊은 선수로 재편한 맨유는 최근 조금씩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래시포드를 보낼 경우, 다시 공격진을 짜야한다. 파리생제르맹이 돈이라면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는 팀이지만, 맨유가 돈이 궁한 팀은 아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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