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선은 30일(한국시각) '맨유 이적설이 도는 산초가 새 타투를 공개했다. 그는 심슨 가족의 바트, 매기, 마지와 소닉을 팔에 새겼다'고 보도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산초는 심슨 가족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산초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클래식 게임 소닉의 팬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사실 산초의 타투는 이번에 처음은 아니다. 그는 앞서 스파이더맨 타투를 선보인 바 있다. 팔에 시 문구를 새긴 적도 있다. 더선은 '산초는 시 문구를 새긴 슬픈 사연을 밝힌 바 있다. 산초는 자신이 다섯 살 때 잃은 어린 동생을 위해 시 문신을 받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