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메트로는 25일(한국시각) '맨유 선수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페르난데스와 달롯이 추가 훈련에서 호흡을 맞췄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일시 중단을 외친 EPL이 재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 20일 재개를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각 구단도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1월 맨유에 합류한 페르난데스는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EPL 등 공식전 9경기에 나서 3골-4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합류 뒤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달롯은 부상으로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르투갈 듀오는 재개를 기다리며 묵묵하게 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