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부석 측 관람석 3600석을 테이블석과 팔걸이식 접의자, 컵 홀더 의자 등으로 교체하고 가족 단위를 위한 피크닉 존을 구성하여 팬들이 90분 동안 경기를 더욱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좌석 교체에 대해 전남 조청명 사장은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편안한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되었다.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모든 좌석을 교체할 계획이며 더 나은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 노력할 것이다. 많은 지역민들이 전남 드래곤즈 홈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