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스 코치는 5일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이번 휴식은 35세의 호날두에게 배터리 재충전의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성공에 대한)갈망과 뛰고 싶은 열망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코로나19에 의해 전 세계 스포츠가 마비된 현재, 고향인 마데이라섬 별장에 가족들과 머물고 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파울루 벤투 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의 수석코치를 지내며 호날두와 인연을 이어간 폰테스 코치는 "호날두가 35세 나이로 뛰어난 플레이를 펼치는 것보다 그의 일관성이 더욱 놀랍다.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건 초인간적이다. 호날두는 그사이에 활동 국가, 팀 심지어 포지션까지 바꿨다"고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