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한국시각) 프랑스의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공개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축구 선수-감독' 리스트에 따르면 메시는 2019년 한해 동안 무려 1억2000만파운드를 벌어들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축구선수였다.
그에 걸맞게 라이프도 화려하다. 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메시가 보유한 1200만파운드(약 180억원)에 달하는 고급 개인 비행기를 공개했다. 아르헨티나에 있는 회사가 제작한 이 비행기는 메시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을 위해 디자인됐다. 16명이 앉을 수 있는 이 비행기에는 키친과 2개의 화장실이 있다. 의자는 접혀 8개의 침대로 바뀐다.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 클럽과 임금 삭감을 두고 불편한 관계로,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