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신의 동영상에서 "나의 격리 생활은 끝났다. 나는 이제 자유럽게 돌아다닐 수 있다. 아침에 쇼핑센터를 다녀왔고, 점심 때 외식도 했다"면서 "여전히 어디에서도 검문할 수 있고, 경찰이 체온을 체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칸나바로 감독은 또 "여기는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점점 우리는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마스크와 고글, 헤드기어로 중무장을 했다.
그는 2014~2015년 처음 광저우 헝다 감독을 지냈고, 톈진 취안젠(2016~2017년)에 이어 2017년부터 광저우 헝다 지휘봉을 다시 잡고 있다. 작년 짧게 중국 A대표팀 감독을 지내기도 했다. 칸나바로 감독의 현재 연봉은 1000만파운드(약 150억원,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