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네를 영입할 가능성에 대해 낮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시티의 윙어였더 사네는 현재 부상으로 주전 스쿼드에서 이탈해 있다. 그 사이 팀내 입지가 좁아졌고, 새 도약을 위해서는 사네도 환경에 대한 변화를 줄 필요가 있었다.
실제로 지난 여름에 뮌헨에 갈 뻔했다. 하지만 리버풀과의 커뮤니티실드에서 무릎을 다치며 이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다 다시 뮌헨이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네 영입을 고려했다. 맨시티도 사네의 거취를 놓고 망설이는 듯 하다. 키커지에 따르면 맨시티는 2021년 계약이 만료되는 사네에 관해 새로운 조건의 재계약 내용을 제안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네 역시 최근 에이전트를 교체하며 새 환경을 찾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