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올 시즌에도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여름 해리 매과이어, 애런 완-비사카, 다니엘 제임스 등을 영입한데 이어 올 겨울 브루노 페르난데스, 오디온 이갈론까지 데려왔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쉽지 않다. 하지만 수뇌부는 다시 한번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유가 여름이적시장에서 솔샤르 감독에게 2억7400만파운드(약 4235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단 맨유의 영입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젊은 영국 출신 선수들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때문에 돈이 더 많이 들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