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리버풀은 30년만의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우승보다는 무패 우승이 가능한지, 언제 우승을 확정지을지 여부에 관심이 더 큰 가운데, 리버풀은 더 완벽한 팀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각) 스페인의 엘 데스마키는 '리버풀이 미드필더 강화를 노리고 있다'며 '나폴리의 파비앙 루이스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리버풀이 원한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였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거상으로 유명한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과의 협상은 만만치 않다. 리버풀은 1월이적시장이 아니라면 여름이적시장에서라도 루이스를 데려오고 싶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