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방문한 선수들은 4교시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진로 상담과 평소 축구선수들에게 궁금했던 것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수 8명과 학생 40명이 축구경기 및 축구공 릴레이 게임을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4교시 수업이 끝난 후 선수들은 급식실에서 배식봉사와 함께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사진촬영과 사인을 해주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나 행사에 참여한 김영욱은 "올해 학생팬들이 많이 늘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