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를 인용해 '메시는 구단이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PSG)를 데려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선수였다. 지난 2017년 FC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던 네이마르는 새 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했다. 하지만 협상 과정은 쉽지 않았다. 결국 네이마르의 FC바르셀로나 복귀는 무산됐다.
이어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 중 한명이다. 그가 합류했다면 이미지나 스폰서 등 클럽에 큰 이익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실망하지 않았다. 우리는 네이마르 없이도 모두에 도전할 수 있는 멋진 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