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네게바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표했다.
2018시즌 K리그1 준우승 멤버인 네게바는 지난 5월 상주 상무 원정에서 십자인대 및 연골 파열 부상으로 사실상의 시즌아웃을 당했다.
강원 공격수 제리치를 거액을 주고 영입한 경남은 이후 브라질 출신 오스만까지 영입하며 네게바 공백을 최소화했다. 경남은 K리그1 22라운드 현재 2승 9무 11패 승점 15점으로 12개팀 중 11위에 처져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