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는 바르셀로나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B조 6차전을 하루 앞둔 10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토트넘은 현재 조2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조3위 인터밀란과는 승점 7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동 시간대에 인터밀란은 최약체 PSV에인트호벤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객관적인 상황에서 토트넘이 조금 더 불리하기는 하다.
요리스는 "양 팀이 처해있는 상황이 다르다. 바르셀로나는 16강에 올랐다. 그리고 우리는 바르셀로나와 상대한다. 부담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선수로서 피치 위만 집중할 생각이다. 그러나 사람인 이상 부담감이 있다. 거기에서 탈출해야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