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7년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맞대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뒤 무리뉴 감독은 앤서니 마샬에게 조언했다. 이날 선발로 출격한 마셜은 전반 45분 빼어난 개인기로 린가드의 선제골을 도왔다.
그는 "마샬의 자신감이 좋다. 하지만 마샬은 조금 더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발전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