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윌프레드 자하 영입 추진 이유를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25일(현지시각)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하 영입 추진'을 인정했다.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에 자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빈센트 얀센을 영입하면서 해리 케인에 대한 의존도를 줄였다. 때문에 많이 발전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2선에서 팀을 위해 도와줄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해야 한다. 상당히 어려운 시즌이 될 것이기 때문에 더 좋은 퀄러티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UCL에서 CSKA모스크바, 바이엘 레버쿠젠, AS모나코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여기에 손흥민은 이적설에 휩싸여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