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한국시각) AP통신은 '페르난도는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이날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30일 일본과 친선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페르난도는 2년 전 같은 부위 염증 증세로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 다친 부위를 또 다쳤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브라질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발 빠르게 스타 와일드 카드를 준비했다. 네이마르(24·FC바르셀로나)와 더글라스 코스타(26·바이에른 뮌헨), 페르난도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해 막강 전력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