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K리그 대상]권순태 "최다관중과 우승 세리머니 행복"

김진회 기자

입력 2015-12-01 14:16

수정 2015-12-01 14:17

권순태 "최다관중과 우승 세리머니 행복"
12월 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리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프로축구연맹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부문별 후보 중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골키퍼부문에서 수상한 전북 권순태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12.01

"K리그 최다관중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전북 현대의 2연패를 이끈 권순태(31)가 2년 연속 K리그 최고의 골키퍼에 선정됐다.

권순태는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벌어진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클래식 골키퍼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권순태는 "작년에 이어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최강희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K리그 최다관중과 우승 세리머니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