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로 팀을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이끌었다.
레버쿠젠은 28일 오전(한국시각) 홈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FC코펜하겐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2분 만에 결승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영상] 손흥민 감각적인 왼발슛 2경기 연속 골 폭발 'UCL 본선 견인'
입력 2014-08-28 08:46
수정 2014-08-28 08:46
손흥민 골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로 팀을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이끌었다.
레버쿠젠은 28일 오전(한국시각) 홈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FC코펜하겐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한 레버쿠젠은 1,2차전 합계 7대2로 승리하면 본선 32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전반 2분 만에 결승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손흥민은 상대 페널티 지역 바깥쪽에서 상대 수비로부터 공을 가로채 슈테판 키슬링에게 연결했고 키슬링은 곧바로 상대 진영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2대1 패스를 날렸다.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로 팀을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이끌었다.
레버쿠젠은 28일 오전(한국시각) 홈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FC코펜하겐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2분 만에 결승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려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레버쿠벤은 전반 7분 찰하노글루, 전반 31분과 후반 20분 키슬링이 골을 넣으며 4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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