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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가시마 GK, 심장이상 발견

박상경 기자

입력 2013-02-11 10:44

수정 2013-02-11 10:44

일본 J-리그 골키퍼가 메디컬테스트 중 심장질환 발견으로 팀 훈련에서 이탈하는 일이 발생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1일 '가시마 앤틀러스 소속 골키퍼 야기 나오키(22)가 지난달 팀 메디컬테스트에서 심장 이상이 발견되어 팀에서 이탈했다'고 전했다. 야기는 가시마의 미야자키 동계훈련에 제외됐으며, 입원 대신 자택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시마 구단 측은 정밀검사를 통해 치료 방법 등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야기의 복귀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1m99의 장신인 야기는 군마현 기류 출신으로 가시마 유스팀을 거쳐 성인무대에 데뷔했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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