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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또 아스널 선수 영입? 송에 러브콜

박찬준 기자

입력 2011-11-13 11:34

바르셀로나, 또 아스널 선수 영입? 송에 러브콜
사진캡처=데일리미러 홈페이지

바르셀로나가 또 다른 아스널 선수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주인공은 알렉스 송(24·아스널)이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바르셀로나가 세이두 케이타의 대체자로 송을 노리고 있다. 케이타는 내년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며, 현재 리버풀이 케이타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수비수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송은 아스널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널은 송과의 계약이 3년 이상 남아있지만, 그의 활약에 고무돼 연장 계약을 준비 중이다. 송은 현재 런던생활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지만,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의 구애를 뿌리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데일리미러는 예측했다.

바르셀로나는 1500만파운드(약 27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 중이며, 이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송을 유혹하는데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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