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고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필립 람의 말이다. 뮌헨은 이번 시즌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또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 선두로 16강 진출 목전에 있다.
람은 "우리는 자주 바르셀로나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들은 전술적으로 매우 강력하다. 우리도 그들의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우리는 더이상 2등에 만족하지 않는다. 우리가 우승을 하면 사람들은 최고라고 할 것이다"고 말했고 11일(이하 한국시각) AP통신이 보도했다.
독일은 유로96 우승이 마지막이다. 유로2008에선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졌다. 지난해 월드컵 본선에선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