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고 사키 전 레알 마드리드 기술고문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손을 들어주었다. 2일(한국시각) 글로벌 인터넷매체 트라이벌풋볼은 사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성장이 메시에 비해 더디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사키는 "메시는 가장 순수한 형태에서 나온 다이아몬드다. 호날두도 놀라운 선수지만, 메시같은 느낌을 주지 못한다"며 "호날두는 훌륭하지만, 최근 메시에 비해 성장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키는 호날두의 정체에 대해 열정 부족을 꼽았다. 그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는 열정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