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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SNS시대, 유니폼에 이름 대신 트위터계정 새겨

박찬준 기자

입력 2011-11-02 09:18

지금은 SNS시대, 유니폼에 이름 대신 트위터계정 새겨
사진캡처=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시대다. 정치도, 경제도 SNS를 모르고서는 논할 수 없다. SNS는 축구계 패러다임도 바꿔놓았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멕시코 프로팀 치아파스 재규어스의 독특한 트위터 활용법에 대해 보도했다. 치아파스 재규어스가 다음시즌 유니폼에 선수 이름 대신 트위터 계정을 집어넣은 것. 치아파스 재규어스는 9년전 창설한 클럽으로, 축구 역사상 유례없는 시도를 하고 있다.

치아파스 재규어스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속에 살고 있다.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는 중요치 않다. 재규어스는 트위터로 다양한 활동을 연결시킬 캠페인을 열었다"고 했다.

유럽 축구계도 SNS시대에 적응하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는 최근 유니폼 앞쪽에 클럽 공식 계정을 집어넣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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