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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유로2012 예선 앞둔 마케도니아 대표 선발

박상경 기자

입력 2011-08-24 20:44

데얀, 유로2012 예선 앞둔 마케도니아 대표 선발


K-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데얀(FC서울)이 마케도니아 A대표팀에 합류했다.



마케도니아축구협회는 오는 2일(한국시각) 영국 카디프에서 가질 웨일스와의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예선 G조 6차전에 나설 대표 소집 명단에 데얀을 포함시켰다. 데얀은 그동안 서울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거듭 밝혔지만, 고국의 부름을 받아 잠시 팀을 떠나게 됐다. 이에 대해 서울 측은 '유로2012는 국제축구연맹(FIFA) 소집규정이 적용되는 대회인만큼 보내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마케도니아는 예선 G조에서 3승2무 승점 11, 득실차 +3으로 잉글랜드(3승2무 승점 11·득실차 +8)에게 득실차에서 뒤진 2위를 마크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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