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K-리그 올시즌 최고의 공격&수비수

올시즌 K-리그는 공격수들의 전쟁으로 뜨겁다. '누가 최고인가'란 물음이 나올 정도로 박빙이다. 자유자재로 골을 넣는 득점 선두 데얀(서울·15골), 공격에 눈을 뜬 도움 선두(9도움) 이동국(전북·10골), 여기에 포지션 파괴의 선봉장 김정우(상주·13골)까지 가세해 최고 스트라이커 논쟁은 K-리그를 달구고 있다.

화려한 공격수들에 가려졌을 뿐, 음지에서 빛나는 수비수들도 넘쳐난다. 올해 해외파 중에서 수비수 비율은 상당히 적다. 다시 말하자면, K-리그에 '능력자'들이 많이 누비고 있다는 뜻이다. 최고 수비수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