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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나 팬한테 안맞았어"

박찬준 기자

입력 2011-06-03 10:16

수정 2011-06-03 10:19

메시, "나 팬한테 안맞았어"
메시가 팬에게 맞았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스포츠조선DB

"내가 맞았다고?"



리오넬 메시(24·바르셀로나)가 팬에게 맞았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한 후, 고향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외신은 일제히 메시가 휴가 도중 팬들의 부탁으로 사진 촬영에 응했고 그 와중에 얼굴을 가격 당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메시는 폭행설을 부인했다. 메시는 3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일간지 올레를 통해 "심지어 누군가 나를 만지지도 않았다.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소동이 있은 후에야 이러한 보도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메시는 올 시즌 55경기에 출전해 53골 24도움을 기록하며 세계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메시는 휴식 후 7월 아르헨티나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할 예정이다.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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