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방송된 가운데, 김호중이 스페셜 MC로 모벤져스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김호중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김호중은 모벤져스에게 "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뱃돈은 꼭 주셔야 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모벤져스의 마음을 훔쳤다.
이어 김호중은 다이어트를 위해 엄청난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하루에 배달 40만 원 치를 주문한 적 있다고 밝힌 김호중은 "1월 1일부로 배달 어플을 다 삭제했다. 사실 배달 어플만 이용 안 할 뿐 가게 번호로 직접 전화한다"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