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더 모스코바 타임’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러시아 서부 시베리아의 니즈네바르톱스크에서 울고 있는 어린 아기를 안고 보라색 터번만 두른 알몸의 여성이 영하 12도의 기온에 눈 덮인 길을 맨발로 걸으며 활보했다.
그는 동방정교회 문 앞까지 도착하자 아기를 안고 여러 차례 기도 하며 교회 안으로 출입했다. 이 여성은 "악령을 쫓아내야한다"고 교회 신자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입력 2014-10-30 11:12
수정 2014-10-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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