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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당당히 열애 공개? 블핑 리사, '재벌 남친'과 달달 레스토랑 데이트

조민정 기자

입력 2024-08-18 09:13

 당당히 열애 공개? 블핑 리사, '재벌 남친'과 달달 레스토랑 데이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프랑스 재벌 3세와의 열애설에 다시 한번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LISA, IN HAWAII WITH FREDERIC?"(리사, 프레데릭이랑 하와이에 있는 거야?)라는 제목의 목격담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는 리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식당에서 남성과 마주 앉아 있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다. 두 사람은 캐주얼한 복장을 하고 여느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사진 속 남성은 리사의 열애설 상대자로 언급되었던 프레데릭 아르노와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자, 5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알려져 있다.

리사는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두 사람의 목격담이 이어졌다. 지난해 10월에는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이 리사가 호스트로 나선 성인 쇼 '크레이지 호스'를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또,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휴가를 함께 보낸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동안 열애설에 대해 침묵을 지켜온 리사는 올해 초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를 설립한 이후, 다소 달라진 행보를 보였다.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해당 목격담과 같은 모습의 사진을 리사 본인이 개인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5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 명품 시계 브랜드 행사에서도 두 사람은 함께 참석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직접적으로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여러 차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일각에서는 사실상 공개 열애를 선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리사는 지난 16일 가수 로살리아와 함께한 신곡 '뉴 우먼(NEW WOMAN)'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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