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단독]이동욱, ♥6세 연하 여친과 25일 결혼…절친 스타들 총출동(종합)

정빛 기자

입력 2024-08-07 17:46

more
이동욱, ♥6세 연하 여친과 25일 결혼…절친 스타들 총출동(종합)
이동욱(오른쪽)이 8월 25일 결혼한다. 사진 출처=이동욱 계정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D&T(디앤티) 출신 가수 이동욱(38, 활동명 디유)이 6살 연하 비연예인과 2년 연애의 결실을 맺는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이동욱은 오는 8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 의리로 똘똘 뭉친 동료들이 지원사격해 눈길을 끈다.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동료들이 이동욱 인생의 특별한 날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것이다.

함께 공연업체 에이티식스 컴퍼니(EIGHT6 COMPANY)를 이끄는 공동 대표이자 코미디언 안정빈은 사회를 맡아, 이날 결혼식을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디앤티 멤버 정치호도 축가로, 아름다운 예식에 힘을 보탠다. 이처럼 동료들의 지지를 얻은 이동욱은 끈끈한 유대감 속에서 더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예식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동욱의 예비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미모와 인품을 갖춘 재원이다. 두 사람은 13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3년간 예쁜 사랑을 이어온 이들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러한 결혼 소식이 본지 단독 보도로 알려지자, 이동욱도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 소감을 남겼다. 이동욱은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맺어진 관계에서 2년 간의 열애 끝에 드디어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 정말 많은 분의 축하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8월 25일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제 길에 제 주변 지인들과 더불어 많은 분의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어떠한 시련이 와도 둘이서 꿋꿋하게 이겨내며 잘 살겠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욱과 예비신부의 웨딩 화보가 담겨 시선을 모으는 중이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자태는 물론, 슈트로 뽐낸 이동욱의 늠름한 면모가 포착된 것. 이에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1986년생인 이동욱은 2008년 보이그룹 D&T에서 활동명 동욱으로 데뷔, 첫 번째 싱글 '애인있어요'를 발표했다. 이후 '정신없이 예뻐', '가슴이 사랑하는 법', '노크노크' 등으로 아시워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5년에는 그룹 플러스엠(PLUS M)으로 재데뷔,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이때부터 디유라는 활동명으로 나서, 열도의 큰 사랑을 받은 바다. 특히 일본 정규 2집 '러브 인 더 클럽'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 2019년에는 솔로 가수로 출격,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연업체 에이티식스 컴퍼니(EIGHT6 COMPANY)를 설립해 CEO로 리더십을 발휘하는가 하면, 현직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공연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종국 일본 팬미팅, 에이핑크 김남주 솔로 일본 팬미팅, 틴탑 천지의 일본 팬미팅은 물론, 그룹 아스트로 진진과 MJ, CIX, 엔싸인 등이 출격하는 옴니버스 공연 'X-보이스 인 도쿄'를 성료시킨 바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