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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새롬 "청담동에 33억 내집마련? 10억 초반에 사..인테리어에만 2억"(A급 장영란)

김소희 기자

입력 2024-07-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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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새롬 "청담동에 33억 내집마련? 10억 초반에 사..인테리어…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일화를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게스트인 박슬기, 하지영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집에 위치한 김새롬의 집을 방문했다.

집으로 들어온 장영란은 먼저 현관문 손잡이에 감탄한다. 장영란은 "이런 건 어디서 구하냐. 얼마 주고 제작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새롬은 "75만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본격 집 구경을 시작한 장영란은 철문으로 닫아 놓은 주방에 시선을 사로잡혔다. 김새롬은 "요리를 안 한다. 인덕션도 안 쓴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김새롬은 "여기 솔직히 금수저 있냐. 다들 자수성가한 거 아니냐. 여기가 내가 10번째로 이사한 집이다. 내가 나중에 애기를 낳아서 다시 인테리어를 하더라도 내가 하고싶은 걸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거실로 향한 장영란은 스위치를 보고 또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새롬은 스위치에만 800만원 썼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 총 2억원을 투자했다고.

박슬기는 연신 감탄하며 "너네 집 검색창에 치니까 33억이 뜬다"며 부동산 가격을 물었다. 이에 김새롬은 당황하면서 "그 집은 정원 딸려있는 2층이다. 난 10억 초반대에 샀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러면서 김새롬은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경험담도 털어놨다.

김새롬은 "내가 이사를 10번 했다고 하지 않았냐. 그래서 내가 부동산 한 아줌마랑만 거래를 한다. 어느날 (녹화 중)문자가 왔다. (한 집이) 3억8천만원에 급매가 나왔다고. 녹화소리가 안 들리더라. 하필 그때 또 제목이 '돈의 맛'이었다"라며 "쉬는 시간 되자마자 '홀드할게요'라고 했다. 2년 정도 갖고 있다가 5억7천에 팔았다. 그 돈으로 지금 집을 장만한 거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요리사 이찬오와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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