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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선업튀' 글로벌 인기 실감 "공항·호텔 한글+환영 대박"[종합]

이유나 기자

입력 2024-07-25 21:04

수정 2024-07-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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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선업튀' 글로벌 인기 실감 "공항·호텔 한글+환영 대박"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대세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를 해외에서 직접 실감하고 감동했다.



25일 김혜윤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채널에는 'HYE-PPIBALI| 김혜윤 발리 VLOG'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지난달 김혜윤이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방문한 발리 출장 과정이 담겨 있다.

발리 출발 직전 김혜윤은 "발리를 처음 방문하기 때문에 굉장히 설레고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발리를 직접 보다니 너무 기대된다"며 "이것저것 담아보며 열심히 찍어보도록 하?母윱求?라고 브이로그 셀프 촬영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행기 안에서 에어팟 맥스를 장착한 김혜윤은 기내식을 야무지가 완밥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모두 담았다.

현지 호텔방에 도착한 김혜윤은 "공항에 그렇게 많은 (현지팬)분들이 나와 계실지 몰랐다. 정말 많이 감사했고 신기했고 꽤나 늦은 시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인사해주셔서 지친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굉장히 엄청난 환영을 받은 기분이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른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호텔에서 저에게 웰컴 선물을 주셨다"라며 호텔에서 직접 김혜윤 사진을 출력해 제작한 선물을 공개했다. 김혜윤은 "여러분 저예요! 저라구요! 야호! 대박이죠"라고 행복해하며 "제 사진으로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글씨는 한국어로 해주셨다. 엄청나게 환영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 감사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피곤하고 졸리고 이런 상태였는데 발리의 에너지를 받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내일 일정을 위해서 빠르게 자 보도록 하겠다"는 김혜윤은 다음날 아침 점심까지 거르고 12시간을 꿀잠을 자고 컨디션을 회복했다.

김혜윤은 "완전 기절했다. 12시간을 꿀잠 잤다. 밥도 안먹어서 배고프지만 기분이 너무 좋다"며 "누가 마취총을 쏜 줄 알았다. 아이스크림이 첫 끼다. 엄마한테 혼날 것 같다"고 웃었다.

커피는 항상 얼죽아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랑을 드러낸 김혜윤은 "올해 들어서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다"며 "여행이 뭐가 좋지? 짐싸는것도 귀찮고 했는데 좋은것 같네요"라고 웃었다.

한편 김혜윤은 신드롬급 인기를 모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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