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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韓상위 0.05% 블랙카드 실물 공개…"12년째 사용중" (편스토랑)[종합]

김준석 기자

입력 2024-07-2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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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韓상위 0.05% 블랙카드 실물 공개…"12년째 사용중" (편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재중이 상위 0.05%만 소지하고 있다는 블랙카드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알뜰살뜰 살림꾼인 김재중이 다시 해외 출국 전 직접 식재료 쇼핑에 나선 것.

이날 김재중은 어둠이 내린 밤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어딘가로 향했다. 그런 김재중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이 입을 모아 "길에서도 모델처럼 걷는다", "광고 촬영 중인가?"라며 감탄했다.

그렇게 김재중이 반짝반짝 미모를 자랑하며 도착한 곳은 소위 '업자'들이 각종 대용량 식재료들을 구입하는 식자재마트였다.

김재중은 "쇼핑을 너무 하면 안 되는데 절약해야 하는데"라며 걱정을 하며 식사재마트로 입장했다.

말과 달리 식자재마트에 들어서자마자 김재중의 텐션은 치솟았다.

김재중은 상상초월 저렴한 가격의 대용량 콩나물을 보고 "이게 3480원이야"라고 놀라며 군 시절을 회상하는가 하면, 대용량 냉동 식재료들을 보고 "천국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대용량 식재료들을 보며 어떤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지, 어떻게 소분해서 몇 번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즉석에서 바로바로 떠올리는 등 야무진 요리 내공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김재중은 조미료 구역에 도착하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 했다.

앞서 김재중은 자신만의 배합으로 만든 조미료인 JJ맛가루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JJ맛가루만 있으면 어떤 요리든 한식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평소 해외 활동이 많은 김재중이 해외에서 밥을 해먹으며 오랜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꿀팁이었다.

김재중은 20kg의 조미료 포대를 꺼내며 조미료 왕자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재중은 한국서 사용할 조미료와 일본에서 사용할 조미료를 따로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재중은 짬뽕가루를 발견하고 바로 카드에 담았고, 이연복은 "중국집 못해 먹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재중이 계산할 때 대한민국 상위 0.05%만 소지하고 있다는 블랙카드가 눈에 띄어 시선을 강탈했다.

김재중은 "지금 12년째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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