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김희선 '192cm 연하' 전남친 소환..'밥한잔' 서초구 레전드 인맥은?

문지연 기자

입력 2024-07-11 10:21

김희선 '192cm 연하' 전남친 소환..'밥한잔' 서초구 레전드 인맥은…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밥이나 한잔해'가 서울 서초구에서 역대급 인맥을 만난다.



11일 방송되는 tvN '밥이나 한잔해' 8회에서는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7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 내 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한 '밥이나 한잔해'는 서초구에서 특급 인맥들과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지드래곤(G-DRAGON)과 즉석 통화 연결이 성사된다고 해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데뷔 전부터 이어진 지드래곤과 김희선의 특별한 인연부터 지드래곤이 직접 전하는 컴백 소식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 올 타임 레전드 투톱인 두 사람의 번개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기대 포인트다.

이와 함께 서초구 번개 모임에는 '본투비 서초 키즈'라는 김희선의 구 남친이 소환될 예정이다. 특히 김희선은 192cm의 장신 피지컬을 가진 연하 남친을 만날 때마다 남몰래 노력해야 했던 웃지 못할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해 과연 그 정체가 누구일지 호기심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소문난 '서초구 아내 바라기'라는 이수근의 비밀 친구도 빵빵 터지는 예능감으로 활약한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예능 대세 황제성이 서초구 살이 한 달도 안 돼 번개 모임에 초대, 청문회급 호구 조사를 당해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신혼 4개월 차인 새내기 유부남 이상엽도 이날 밥친구로 함께해 아내와의 연애&결혼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장혁이 이날 자리에 깜짝 등판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굴 예정. 밥친구 이상엽의 번개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것. 특히 김희선은 장혁을 향해 "만나면 꼭 묻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과연 어떤 질문이 나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교육과 예술, 교통의 요충지인 서초구에서 만난 만큼 교육 이야기도 빠질 수 없을 터. 특히 김희선은 현재 LA에서 유학 중인 영재 딸 연아 이야기를 하며 "과거엔 대치동을 하루 16번까지 가봤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배우 아닌 엄마 김희선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밥한잔' 멤버들의 특별한 자녀 교육 이야기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초구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tvN '밥이나 한잔해' 8회는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