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 주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여름을 맞아 청량한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씨스타의 완전체를 보고싶어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오빠랑 선배님이랑은 느낌이 다르지 않냐. 오빠라고 해서 내가 오빠처럼 행동하는 게 아니다. 정은지는 저에게 오빠라고 한다. 아이유는 나한테 선생님이라고 한다. 거리를 너무 두게 된다. 아버지랑 나랑 2살 차이가 나더라. 오빠는 아닌 것 같고 장난으로 '선생님이라고 해라'했는데 그때부터 선생님이 됐다. 지나가다 아이유 어버지를 만났는데 진짜 젊으시더라. 지나가다 인사드렸다"라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