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패널들이 보양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공개됐다.
소이현은 부부 싸움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저희 부부 철칙은 지하 3층 주차장에 가서 싸우는 것"이라면서 "싸우기 전 문자로 지하 3층에서 만나자고 한다. 차에서 싸운 후 화가 안 풀려도 애들을 보면 웃는다"라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보양식 이야기가 나오자 소이현은 "어디서 봤는데 충남에서 70대 어르신이 오골계를 드시고 득남하셨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용건은 "왜 또 날 쳐다봐?"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고, 김구라는 "충남만 있나 여기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76세 나이에 득남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