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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제주서 두子 키우는 요령 "키즈카페에 두고 올레길 산책"

정유나 기자

입력 2024-07-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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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제주서 두子 키우는 요령 "키즈카페에 두고 올레길 산책"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육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박한별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별의별 일상] 골프도 먹는 것도 노는 것도 다 하는 일요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박한별이 주말, 제주도에서 알찬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지인들과 골프를 치고 운동을 한 박한별은 한식 맛집에서 배를 채웠다.

이후 올레길 8번 코스를 산책하며 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했다. 박한별은 "하늘도 너무 예쁘다. 제주 답다. 올레길 코스 27개 언젠가 완주할 예정이다"면서 제주살이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해변길도 산책했고, 박한별은 신발을 벗고 모래 위도 걸으며 자연을 한껏 만끽했다. 중간 중간 인증샷도 남겼고, 박한별은 연예인 답게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산책을 마친 박한별은 키즈카페로 아이들을 데리러 갔다. 박한별은 "힐링 잘했다. 이제 육아 시작이다. 키즈카페에 아이들을 두고 어른들은 올레길 8번 코스를 걸었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도 재밌고 어른들도 힐링된다. 딱 좋다"고 육아 요령을 전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활동 중단 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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