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는 모델 이현이, 가수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슬리피는 지난 3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박명수는 "슬리피 아이가 낼모레 백일이더라"고 하자, 슬리피는 밤에 잠을 못잔 고충을 토로했다.
슬리피는 "제가 이름도 그렇고 원래 잠이 많다"면서 "집에 아기 도와주는 도우미가 없다. 오롯이 둘이 함께 육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