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이어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영은 사전 촬영을 마쳤던 '함부로 대해줘'가 2일 종영한 뒤 출산 준비에 돌입한 상황. 이유영은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남편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2월 팔베게 셀카를 공개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2년여간 신뢰를 쌓아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