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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서비스 7주년 맞아 새롭게 선보인 리부트 월드 신서버 마감

남정석 기자

입력 2024-06-23 15:08

'리니지M', 서비스 7주년 맞아 새롭게 선보인 리부트 월드 신서버 마감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에 새롭게 선보인 리부트 월드 신서버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19일 '리니지M' 7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 월드 신서버 '말하는섬' 및 '윈다우드',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리부트 월드는 게임 출시 이후 선보인 기존 22개 서버군들(레거시 월드)과 구분된 독자적인 월드다. 기존 최상위 콘텐츠였던 '유일 등급'이 없으며 상점 장비 및 문양, 수호성 등의 성장 요소도 일부만 개방해 신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지난 19일 오후 8시 리부트 월드 오픈 직후 많은 이용자가 몰리며 20개에 달하는 모든 신서버에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고 대기열이 발생해 수용인원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엔씨소프트는 전했다. 'EPISODE. ZERO' 업데이트 후 기존 레거시 월드도 활성화되며 일간 사용자 수(DAU)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서버 오픈 후 7시간 만에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수정을 진행했다. 공지사항 '개발자 서신'을 통해 신화 및 전설 등급 카드의 수량 조정을 안내하고 '신비한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을 10개씩 선물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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