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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키 168cm에 다리길이 112cm, 母가 나보다 커" 놀라운 DNA ('돌싱포맨')

이게은 기자

입력 2024-06-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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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키 168cm에 다리길이 112cm, 母가 나보다 커" 놀라운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채영이 황금 비율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이병준, 한채영, 개그맨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채영은 "바비인형 황금 DNA를 가지고 있다. 키가 168cm인데 다리 길이만 112cm다"라는 이상민의 멘트에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엄마가 저보다 키가 크시다"라며 유전자의 힘을 받았음을 밝혔다.

탁재훈은 "한 번도 통통한 적 없었죠?"라고 궁금해했고 한채영은 "지금 통통한 거다. 얼굴은 키에 비해 작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얼굴 크기가 A4 용지 4분의 1 크기밖에 안된다고. 이상민이 실제 A4 용지를 접어 얼굴에 대니 얼굴이 다 가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한채영은 대학 시절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동문 김호영에 따르면 동기 소유진, 전지현과 함께 동국대 연영과의 전설로 주목받았다. 탁재훈은 "동기면 다 친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렇게 셋이 예쁘면 적이 될 수 있다"라며 물음표를 보였고 한채영은 "학교 다닐 때는 수업도 같이 듣고 엄청 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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